제주고등학교(교장 고용철)는 '취업과 창업으로 비상하는 제주고' 현장기획형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성화고등학교 교사로서 취업과 창업에 대한 책임교육을 실천하고, 특성화고 고교학점제 운영의 필요성 및 실제 운영 사례 탐색을 통해 교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27일 시작된 연수는 총 15시간(집합연수)에 32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관계 맺기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준비 방법과 마인드 △특성화고 교교학점제 도입의 필요성 및 운영 사례 △청소년 창업교육의 필요성과 창업교육의 실제 △학생 취업지도 방법 등이다.
고용철 교장은 "15시간 집합연수로 진행되는 현장기획형 직무연수를 통해 특성화고에 근무하는 교사로서 현장 적응력을 제고하고, 취업과 창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서로 협력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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