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축산환경감시원 10월까지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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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축산환경감시원 10월까지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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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축산사업장에 대한 민간 주도의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된 축산환경감시원이 읍·면·동별로 현장 배치돼 6일부터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축산환경감시원은 일정기간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이다. 읍·면·동별로 양돈장 등 축산농가가 인접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74명의 지원자 중 최종 16명이 선발됐다.

이들 축산환경감시원은 대정·안덕(6명), 남원읍(2명), 성산읍(2명), 표선면(2명), 중문동(2명), 동지역(2명)에 배치돼 10월까지 6개월간 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지역별 담당구역에 위치한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축산악취 모니터링과 가축분뇨 무단배출여, 가축분뇨 불법처리행위에 대한 감시 및 증거 수집 등이다.

앞서 서귀포시는 축산환경감시원 활동에 따른 직무교육을 사전 실시했고, 직무교육을 이수한 축산환경감시원에게는 감시원증, 단속복(조끼, 모자), 단속장비(방역복, 악취포집기, 채수병 등)를 지급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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