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흐리고 강풍.천둥 동반 다소 많은 비, 최고 80mm↑ 
상태바
[오늘 날씨] 흐리고 강풍.천둥 동반 다소 많은 비, 최고 80m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낮 전국 날씨 전망
3일 낮 전국 날씨 전망

황금연휴가 시작된 후 이어졌던 이른 더위는 오늘 비 날씨로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2일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제주도를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해제되고 있다.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3일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서울.경기남부와 강원남부는 아침부터 낮 사이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3일 새벽(03시 전후) 사이에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남부(서귀포시권)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호우특보가 발표 가능성이 있겠다고 전했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바람도 초속 8~13m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고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3.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4일은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북부와 강원도는 오후부터 밤 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후부터 비가 예상된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