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와 협력해 5월 한달간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집중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의 큰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제주도는 우선 4일 오후 4시 제주시청 일대에서 첫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후 제주민속오일장, 한라병원 인근, 버스 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옥외 현수막, 전광판 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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