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고, 기술사관 육성사업 운영 평가 '매우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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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고, 기술사관 육성사업 운영 평가 '매우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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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2019년도 기술사관 육성사업을 운영한 결과 '매우 우수'의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림공고는 지난 2009년부터 제주관광대 메카트로닉스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2년째 기술사관 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림공고는 사업을 운영하는 동안 '최우수 사업단'에 9회 선정됐고, 지난해에도 '매우 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한림공고 기계과 2년(2·3학년)과 제주관광대 메카트로닉스과 2년의 교육과정을 거쳐 용접산업기사,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기계설계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한 후 협약된 병역특례 업체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는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외 산업체 연수, 국가기술자격취득 및 직업기초능력강화 프로그램, 인성 및 직장예절교육 프로그램, 중소기업 이해 연수, 산업체 현장학습 등의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강순구 한림공고 교장은 "제주관광대 메카트로닉스과가 연계해 12년째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을 운영해 좋은 결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교육활동에 더욱 힘써서 지속적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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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협 2020-04-27 21:32:30 | 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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