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낭그늘 2기' 소셜벤처 엑셀러레이팅 6개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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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낭그늘 2기' 소셜벤처 엑셀러레이팅 6개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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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소셜벤처의 창업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JDC는 소셜벤처 지원사업 '낭그늘 2기'의 인큐베이팅 12개 팀의 성과 발표와 평가 심사를 진행해 엑셀러레이팅 지원대상 6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JDC는 지난해 12월 말 선정된 인큐베이팅 12개 팀을 대상으로 3개월간의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평가는 팀별 프로젝트 가설 검증 결과와 시장 가능성, 프로젝트 지속가능성, 팀 간 협력 가능성 등으로 이뤄졌다.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팀은 '남의집', '위대한상사', '카카오패밀리', '이빛컴퍼니', '주신글로벌테크', '어플라이' 등이다.

JDC는 최종 선정된 6개 팀에 대해 사업 고도화 엑셀러레이팅, 데모데이와 사후관리 등 총 8개월 동안 낭그늘 독립 사무실과 창업사업 자금을 지원한다. 또 분야별 전문가들의 경영 컨설팅, 핵심 분야 비즈니스 성장 모듈, 네트워킹 및 임팩트투자 후속 연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JDC 관계자는 "제주혁신성장센터를 거점으로 소셜벤처의 혁신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보고로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제주지역 민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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