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량한 차별주의자',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푸른사자 와니니' 선정
제주시는 22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에 즈음해 '2020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주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의 책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의 책은 성인부문에서 김지혜 작가의 <선량한 차별주의자>, 청소년부문 황영미 작가의 <체리세우: 비밀글입니다>, 어린이부문 이현 작가의<푸른사자 와니니>가 선정됐다.
올해의 책 선포는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제주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전국 책 읽기 사업으로 확대하여,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민 도서선정단, 도서선정위원회를 구성과 시민의견 수렴 과정을 걸쳐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제주시는 2020 대한민국독서대전 사업과 연계해 전 국민 독서릴레이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3일부터 제주도공공도서관홈페이지(http://lib.jeju.go.kr)를 통해 올해의 책 전국독서릴레이 운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착순으로 총 600개팀 (부문별 20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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