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스포츠안전재단이 공모한 2020년 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전했다.
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는 다양한 스포츠체험 기회 제공과 종목별 올바른 안전지식 기초 이론․실습교육 제공을 통한 안전한 스포츠교육 및 이벤트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스포츠안전재단은 지난해까지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에 균등 기금을 교부해 사업을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9개 시.도에 국한한 제한 선정 및 기금 차등화 등으로 사업추진을 변경했다.
제주도체육회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3000만원의 기금을 확보하게 됐다. 되고 있다.
부평국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시기이다.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스포츠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에 좀 더 안전하게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체육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집체교육이 중단됨에 따라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스포츠안전 자가학습 권장자료(스포츠안전, 재난대응, 응급처지 매뉴얼)를 회원단체(시체육회, 도종목단체)에 배포하는 등 안전에 힘쓰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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