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16일 사설관광지 관광약자 편의시설 정비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약자를 위한 접근 가능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약자의 이동권과 접근권을 보장함으로써 관광 향유권의 확대와 복지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신청 가능 업종은 제주도내 사설관광지, 숙박업, 음식업, 기타 관광약자 편의시설이 필요하다고 요구되는 사업체 등의 관광사업체며, 주출입구 접근로 등 시설부분, 휠체어 등 장비부분에 대해 업체당 7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제주관광협회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로 하면 된다

기타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도관광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