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영남도민회(회장 차태환)는 최근 제주도청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성금 1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대구 ‧ 경북에 기탁했다.

차태환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힘을 낼 수 있길 바란다”며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제주 ‧ 대구 ‧ 경북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 ‧ 치료 및 방역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영남도민회는 지난해 3월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시민기자뉴스>

강정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