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최근 제주시농협에서 도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고봉주 조합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도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가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시농협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농협은 지난 3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임직원 650여 명이 성금을 모아 1340만5000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시민기자뉴스>

강정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