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총선 후보 선거사무소서 난동 부린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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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총선 후보 선거사무소서 난동 부린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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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모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43)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30분께 서귀포시 소재 모 후보의 선거사무소에 찾아가 컴퓨터 등을 파손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건 당시 "후보를 만나게 해달라"며 난동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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