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부정선거 시민감시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감시단은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부터 투표일인 15일까지 선거구별로 나눠서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금권선거와 흑색선전 등에 대한 밀착 감시활동을 진행한다.
감시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선거운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 SNS상 허위사실과 가짜뉴스 유포 등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면서 "투표일에 차량을 동원한 조직적인 유권자 실어 나르기나 금품 살포행위 등 불법선거운동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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