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는 지난 9일부터 학년 별 순차적 온라인 개학이 이뤄짐에 따라 개교 이래 처음으로 인터넷 유튜브 채널을 이용 3학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개학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학교 방송실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 온라인 개학식은 학교장 인사, 3학년 담임 및 교과담당 교사 소개, 원격수업 학습방법 안내, 코로나19 예방 및 등교 시 까지 학생 개인위생에 대한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학교 관계자는 "개교 이래 최초로 이뤄진 온라인 개학식과 함께 오늘부터 3학년 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원격수업도 차질없이 이뤄져 학생들이 가정에서 학습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학생들이 등교 시 학습결손은 최소화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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