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제주선대위 "위성곤 후보 의정보고서, 본인업적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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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제주선대위 "위성곤 후보 의정보고서, 본인업적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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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제주선대위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배포한 2019년 의정보고서 내용 중 상당 부분이 사회적 공동의 성과를 본인의 업적으로 둔갑시켜 수록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러한 게재에 대해 사과 없으면 허위사실 공표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선대위는 "위 후보는 의정보고서를 통해 서귀포시 문화도시 선정, 서귀포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선정, 서귀포시 감귤본색 신활력플러스 사업, 민군복합항 진입도로 및 선형개선사업 예산 반영 등을 본인의 치적으로 내세웠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사업은 서귀포시 공무원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땀 흘려 예산을 확보하고, 국가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위 후보는 이에 대해 명명백백 그 진위를 밝히고, 즉각 제주도민과 서귀포 시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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