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언어습관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담는 이야기 공책 '심심한(心心한)'을 제작해 지역내 중학교 1학년에 1800부 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책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친구 마음 선 물들이기'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책의 좋은 글귀를 읽고, 따라 씀으로서 학생의 언어습관 개선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언어습관의 개선을 통해 언어폭력 예방 및 교우관계 개선을 위해 제작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자료는 개인성찰 기록 활동이나 학교에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해 다양하게 활용하게 된다"며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나누기가 일상화돼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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