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12시)까지 맑다가 오후(15시)부터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다.
낮에는 따뜻한 햇살이 비추면서 비교적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5~1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1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은 날씨 속에 가끔 구름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은 현재 제주도 산간지역과 남부지역은 건조경보, 제주도 동부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번 주까지 매우 건조한 상태가 계속 유지되면서 건조특보가 확대 및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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