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후보캠프 "무리수 두는 부상일 후보, 자충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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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후보캠프 "무리수 두는 부상일 후보, 자충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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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선거사무소는 8일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가 자신을 논문표절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검찰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무리수 두는 부상일 후보는 자충수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 후보측은 "제주도민의 정치수준을 무시하는 부상일 후보를 시민의 이름으로 고발하고 싶은 심정이다"면서 "총선 기간 내내 ‘흑색선전’과 ‘아니면 말고 식’의 비방으로만 일관해온 부 후보가 오 후보를 고발했다"면서 "이는 약 12년 동안 자질에 대한 검증 없이, 국회의원 후보가 될 수 없는 사람을 공천한 미래통합의 민낯이다"고 힐난했다.

또 "공직 후보자로서 수준 이하, 자격 이하, 품격 이하인 사람을 공천한 데 미래통합당은 석고대죄를 해야 할 것"면서 "미래통합당이 진정 미래로 나아가길 원한다면 부상일 후보와 같이 국회의원이 될 수 없는 후보를 공천한 데 제주시민께 사과하고, 영구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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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 2020-04-11 14:34:58 | 14.***.***.243
닉네임 보좌관을...의 댓글은 선관위로부터 공직선거법 규정에 위반(비실명 지지.반대 표명) 된다는 지적과 함께 삭제 요청이 있었으므로 삭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