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협의회-제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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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협의회-제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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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 사회복지시설 인센티브 제공 시범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회장 한봉금)는 8일 협의회 1층 바람소리홀에서 장애인직업재활 및 직업재활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에 따른 장애인생산품판매 여건 악화에 따라 제주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판매확대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홍보와 생산품 판매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장애인직업재활 활동에 대한 인식개선 등 장애인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두 기관은 협약 체결에 따라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 사회복지시설 인센티브 제공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 193개 회원시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장애인생산품 판매실적이 가장 높은 시설 6개소에 인정현판과 함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정기간은 2년으로 인정기간 동안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회원회비와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교육프로그램 참가비가 면제되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 상품권(50만원)도 부상으로 지급된다.

고승화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판매에도 큰 어려움을 겪게 돼 장애인 일자리에도 위협을 받게 됐다"며 "사회복지현장에서의 노력이 도민사회에 장애인 생산품 구매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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