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는 지난 7일 창의성 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청소년 진로 교육을 위해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고은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귀산과고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이날 열린 협약식에서 학생의 직업적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방법과 잠재능력을 발휘하는 기회 확보를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서귀산과고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sw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활동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진로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학교협동조합을 활용하고 각 과별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선택을 하고 개인적인 행복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