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근로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관리감독자 교육인 경우 당초 집합교육과 인터넷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교육을 최소화하고 우편 및 인터넷교육으로 변경해 4월 한 달간 실시하게 된다.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교육은 집합교육을 자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기탈출 안전보건' 앱을 활용한 교육과 전자적인 방법(문자 등)으로 교육자료를 전달해 근로자가 숙지토록 한 후 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