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의원, 인문학.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안 대표 발의
상태바
강민숙 의원, 인문학.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안 대표 발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민숙 의원. ⓒ헤드라인제주
강민숙 의원.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강민숙 의원은 '제주도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인문학에 대한 인문정신문화 누림 활동 지원하는 것으로 도내 인문콘텐츠 및 인문교육, 인문학 전문 인력 양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주도의 지역적, 역사적, 인문적 특성을 살리고 도민의 정서와 지혜를 풍요롭게 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최근 각종 개발사업과 환경총량의 문제제기에서 오는 갈등을 인문학정신으로 공동체회복의 기회로 부여해 나가게 된다.

강 의원은  "제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환경적 조건 속에서 제주다움이 고스란히 간직한 곳인데, 최근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인해 정주여건의 불편야기에서 오는 공동체위기를 인문학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돼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강성의, 강철남, 고태순, 김경미, 김용범, 김장영, 김황국, 문경운, 문종태, 양영식, 이경용, 정민구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조례안은 오는 381회 임시회에서 심사를 받게 된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