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제주도교육청 '온라인 개학' 준비 관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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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제주도교육청 '온라인 개학' 준비 관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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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부터 단계별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는 가운데,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7일 화상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개학 준비상황을 발표했다. 

다음은 제주도교육청의 온라인 개학관련 질의응답 내용 요지.
 
◇ 원격수업을 진행할 경우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은?

- 다자녀의 경우에 가정의 컴퓨터 혹은 스마트 기기가 제한적이어서 동시에 수업을 받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각 가정의 컴퓨터를 포함한 스마트기기 보유현황을 조사했습니다. 학교에는 수업에 활용하기 위한 스마트기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원격수업이 이루어지는 동안 학생들에게 대여할 계획입니다.

◇ 선생님이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루기엔 어려움이 있을 텐데, 원격수업에 대한 교사의 역량은?

- 원격 수업에 대한 장비와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는 선생님들에게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용하기를 원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교육청에서 도내 모든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계정을 만들어주고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 초등학교 2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교를 시범학교로 지정 운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보완점을 찾아 전 학교로 일반화하기 위해 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격교육지원을 위한 교사지원단 운영하고 있습니다.

◇ 초등학교 저학년 원격교육에 대한 대책은?

-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스마트기기 없이도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TV를 활용한 EBS 케이블 방송(EBS 플러스2), 지상파 방송(EBS 2TV) 및 학습꾸러미를 활용한 학습활동으로 출석 확인, 평가, 기록 등의 학생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학생의 출석은 학부모(보호자)와 담임교사 간 학급방 댓글, 문자메세지 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평가와 기록도 온라인 접속이 아닌 EBS 방송 시청 및 제공된 학습꾸러미 등을 활용한 교육 활동에 대해 등교수업 이후 담임교사가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 유치원은 등교 개학 기준이 충족될 때까지 신학기 휴업이 연장되었는데, 이에 대한 대응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 유아 발달 특성과 놀이 중심 유치원 교육과정 성격상 온라인 출석 수업이 어렵습니다. 현재 각 유치원에서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있으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유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치원에 등원하지 않고 가정돌봄을 하고 있는 유아와 학부모님의 고충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놀이콘텐츠 안내, 교구 및 도서 대여, 놀이자료를 지원하는 등 휴업 장기화로 인한 유아의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 등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 유치원에서 실제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한가요? 그리고 유아들이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고 생활할 수 있을까요?

- 사실 유아들은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기와 사회적 거리 두기는 어렵지만 모든 교직원들이 고통을 분담하여 최대한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열체크 일일 3회 실시, 손씻기,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급・간식 시 한 방향으로 앉기 등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휴업 연장에 따른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수업료 부담 경감 방안은 무엇입니까?

- 개학 연기에 따른 휴업 기간 중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부 지침에 따라 지원할 예정입니다.

◇ 특수학교의 경우 원격수업이 어려운 장애학생을 위한 수업 방안은?

- 장애로 인해 원격수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주 1회 이상 재택방문을 하여 학습 꾸러미 등을 제공하겠습니다. 가정에서 학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장애정도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유선, 온라인망 등을 활용하여 수시로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특수학교(급)의 긴급 돌봄에 참여하는 학생에 대한 지원은?

- 등교 개학 전까지 장애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필수로 하여 긴급 돌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긴급돌봄에 참여한 학생은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하여 이를 출석으로 인정하겠습니다.

◇ 웹캠, 마이크가 없는 가정에 대한 대책은?

- 우리 교육청에서는 각 가정의 컴퓨터를 포함한 스마트기기 보유현황을 조사했습니다. 또한 모든 학교에는 수업에 활용하기 위한 스마트기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원격수업이 이루어지는 동안 학생들에게 대여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들도 교육청과 학교에서는 촘촘히 챙겨나가고 있습니다.

◇ 섬 지역 학교에 대한 온라인 학습 지원 방향과 내용은?

-  KT에 확인 결과 도서지역에도 인터넷선이 연결되어 원격수업이 가능하며, 교사 연수도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보유 스마트기기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 기초학력 부진 등 학습이 부진한 학생 지원 계획은?
- 언제든지 스스로 기초적인 학습내용을 진단하고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자율진단 배이스캠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 온라인 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불만과 불안감을 어떻게 해소할 건가?

-실시간•쌍방향 수업을 위한 프로그램(플렛폼)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교사에게는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플렛폼 사용을 위한 교사연수를 12회에 걸쳐 실시했습니다. 온라인 학습에는 실시간•쌍방향 수업 뿐 아니라 개학 연기 기간동안 해오던 e학습터, EBS온라인 클래스에서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도 가능하고 과제 수행 중심 수업도 할 수 있습니다.

◇ 수능 모의고사 운영 계획은?

- 등교 개학 전 실시는 어려울 듯 합니다. 만일 실시가 이루어진다면 먼저 철저한 사전 방역, 시험실 좌석 간 거리두기 배치, 전학년 동시 시험 지양, 시험실 및 감독관의 여유있는 배치 등을 고려하여 실시하겠습니다.

◇ 수시 준비를 위한 학생 상담 및 지도의 어려움은 없는지?

- 수능 연기에 따라 학생들이 대입을 준비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학교에서는 EBS 콘텐츠를 활용함은 물론 선생님들이 원격수업을 통해 학습 지원과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진로진학지원센터의 대입지원관과 파견교사가 중심이 되어 온라인 상담 및 전화상담 주간을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온라인 학교지원 컨설팅 및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통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 맞벌이 부부들이 학생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듯 하다.
- 맞벌이 부부 가정은 특별히 담임교사가 소통채널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학습상황을 확인하고 원격수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 온라인 수업에 오래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에 대한 지원 계획은?

- 각 학교에서는 세 가지 온라인 수업(실시간•쌍방향 수업, 콘텐츠 활용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의 유형을 적절하게 구성하여 운영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콘텐츠 활용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의 경우 일정 시간의 학습 콘텐츠를 시청하고 그와 관련된 학습자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거나 그림으로 표현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교사의 피드백을 받는 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 기기 제공과 별도로 쌍방향 수업이 가능한 학교‧지역과 그러지 못한 학교와 지역의 교육 격차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0- 실시간•쌍방향 수업이 가능여부는 학교와 지역으로 구분되지 않고 각 교사가 본인의 수업에 맞게 수업을 계획하여 운영합니다. 기존에 학생들이 듣고 있는 양질의 e학습터, EBS 온라인 클래스, 방송통신고등학교 콘텐츠 활용하여 수업하면 학교간 지역간 격차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온라인 개학에 따른 교사 연수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 1차적으로 지난 3월 31일 학교별 담당자 188명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연수를 진행하였는데 관심 있는 선생님들도 참가하여 총 1,160명이 연수에 참여하였습니다. 단계별 개학에 따라 중3, 고3 학교별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4월 3일 실시간 온라인 연수를 추가로 진행하였는데 225명이 참가하여 지금까지 총 1,385명(전체교사의 23.8%)이 연수에 참가하였습니다.

◇ 원격연수와 현장 방문 연수 관련해서 지원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 실시간 온라인 연수 외에 MS 팀즈, 구글 클래스룸, EBS 온라인 클래스 등 플랫폼 사용 방법에 대해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탐라교육원을 통해 원격연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급별/권역별 원격교육 학교지원단을 구성하여 원격 질의응답과 추가 연수가 필요한 학교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현장 요청형 방문 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온라인 수업에 따라 수업 동영상 등 다양한 자료가 제공되면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할 우려에 대한 대책은?

- 각 학교에 원격학습을 위한 저작권 FAQ, 저작물 이용 가이드라인 자료집 등 원격학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으며, 학생용 저작권 안내 자료도 만들어 4월 6일 배포했습니다.

◇ 온라인 수업과 함께 기존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할 텐데 이에 대한 대책은?

-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아동 및 청소년, 보호자용 스마트폰 예방 가이드라인과 유해차단서비스에 대해 안내해 오고 있으며, 온라인 개학 전인 4월 6일에도 추가로 자료를 제공했으며, 인터넷·스마트폰·사이버도박 관련 중독(과의존) 학생에 대해서도 가정 방문 등을 통해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하여 치유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인터넷 중독 등의 우려로 인터넷 설치를 거부하는 가정은 어떻게 할건가?

- 인터넷이 없는 가정에 대해서는 온라인수업이 진행되는 기간에 한하여 긴급하게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고, 인터넷 설치를 거부하는 경우 수업 운영 대체 방안으로 학교 컴퓨터실을 이용하도록 하는 방법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특성화고 실습과정 운영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 특성화고 실습교육은 원격수업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간집중이수를 실시하여 온라인 개학시에는 실습전 사전학습과 전공이론 등 온라인 수업이 용이한 수업을 먼저 실시하고, 향후 등교가 가능해진 이후 실습수업 중심으로 운영하여 학습결손을 최소화 할 예정입니다,

◇ 특성화고 전문교과 온라인 콘텐츠는 준비되어 있는가요?

- 특성화고 NCS 실무교과에서 사용하는 온라인 콘텐츠들을 학년별로 정리해서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학교에 안내하여 온라인 교육과정을 학교별, 전공별로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요?

- 온라인 개학에 따라 학생들의 취업준비 및 현장실습을 위하여 취업역량 제고 및 직업기초능력 동영상 등을 QR코드로 안내하였으며, 노동인권 및 산업안전보건 사이버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실습과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 예술학과(애월고, 함덕고) 운영학교의 예술 실기 과정 운영에는 문제 없는가?

- 타 교과에 비해 예술 실기과정 운영을 비대면 학습으로 실시하는 것은 학생의 학습효과 면에서 다소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 개학에 따른 비대면 학습의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스마트기기가 없는 학생들에게 태블릿PC 대여에는 문제 없나?

- 현재 학교별로 보유한 수량으로도 지난 조사결과에 따라 스마트기기가 없는 학생에게 대여하는 것은 문제 없습니다. 학교가 보유한 물량으로 대여가 부족할 것이 예상되는 학교는 사전에 교육(지원)청에 요청하면 지원할 것입니다.

◇ 학생에게 대여되는 태블릿PC의 사양등은 온라인 수업에 충분한가?

- 학생들에게 대여되는 PC는 2018년~2019년에 도입되어 학교현장에서 활용중인 것으로 사양 등은 문제가 없습니다.  참고로, 태블릿PC는 온라인수업을 위해 잠시 대여해드리는 것으로 정상 등교시에는 학교에   반납하고 다시 교육용으로 최소 4년 동안 활용될 기자재임을 고려하여, 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인터넷이 없는 가정에는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 KCTV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온라인학습 기간 동안 인터넷이 없는 학생의 가정에 인터넷(와이파이 포함)을 설치·지원할 계획입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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