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후보 "서귀포 신시가지 기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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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후보 "서귀포 신시가지 기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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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후보는 6일 서귀포시 신시가지에서 유세를 진행하며 "신시가지 기반시설을 반드시 확충해 나가겠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역을 대표하는 제대로 된 일꾼, 일 잘하는 도의원, 정책·능력을 가진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선거"라며 "산적해 있는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관광객 감소와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상권의 어려움, 더불어 코로나19 사태를 동시에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시가지는 서귀포시 혁신도시 설립과 더불어 주거단지가 조성되면서 인구 유입은 물론, 그에 따른 상가조성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반면 이에 걸 맞는 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신시가지 서부지역에 복합형 문화·복지센터, 공영주차타워를 건립, 공공형 영·유아보육시설 및 교육시설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혁신도시와 연계한 신시가지 순환마을버스가 상시 운영되도록 하겠다"면서 " 서귀포시의 인구 유입을 주도하는 신시가지가 서귀포시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기반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쏟아 부을 수 있도록 반드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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