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외솔)와 주민협의체(위원장 강두웅)는 '도시재생 예술공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4.3 당시 수용소로 활용됐던 건입동 주정공장 옛터에서 영혼들을 위로하는 공연으로 시작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제주지역 사회의 문화예술인들에게 건입동의 명소 및 장비를 제공하고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제주 문화예술인들의 프로필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온라인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http://www.jgurc.kr)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4-751-0615.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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