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농무기철을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해양오염사고 대비를 위한 방제정 및 방제장비 동원태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주해경청이 보유한 방제정 2척과 제주항 등 주요 항·포구 11개소에 전진 배치돼 있는 방제장비 작동여부 및 긴급동원태세를 집중 점검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방제장비 점검 및 방제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작업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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