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지 후보 "지역 진로직업센터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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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지 후보 "지역 진로직업센터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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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고대지 후보는 6일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진로직업센터를 설립 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후보는 "제주의 산업구조는 타시도와 달리 1차, 3차 산업에 편중되어 있어, 자라나는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직업 기회가 타시도 학생들에 비해 다양성 부족등 한계가 있다"면서 "교육청 중심의 진로 교육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자체가 인프라 구축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학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타시도는 자치단체 중심으로 진로직업센터들이 마련돼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기회, 진로상담, 진로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현재 제주자치도에서는 진로직업센터와 같은 인프라가 설립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의 자기삶에 대한 준비와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직업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만약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지자체가 중심이돼 진로직업체험센터를 반드시 설립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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