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저축계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1차 모집은 오는 7일 부터 24일까지며,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의 청년(만15세 이상 39세이하)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근로활동지속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근로소득장려금 1:3매칭 지원으로 1080만원을 지급 받게 된다.
정부지원금은 주택 구입 및 임대비, 본인과 자녀의 고등교육, 기술훈련비, 사업의 창업 운영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서귀포시 주민복지과(760-6513),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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