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영천동주민센터(동장 김용국)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영천동주민센터에 “코로나19 사태로 연일 방역 활동을 하느라 주민센터 직원들이 많이 고생하는 것 같아 격려차 방문했다”며 충일교회(목사 이상구)에서 떡 한 상자와 영천동 주민자치위원(양철수 위원)이 한라봉 20㎏를 양손 무겁게 가지고 방문해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김용국 영천동장과 전 직원은 “지역 주민들이 격려해주셔서 무척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공공시설물 등에 방역 소독을 실시해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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