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고 시민들에게 활기 넘치는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도심지 교통섬 및 가로화단에 다양한 봄꽃들을 식재한다고 5일 밝혔다.
식재 장소는 중앙로터리 교통섬, 동홍로 등 8개 구간이다. 이곳에 튤립, 작약, 폐츄니아, 금어초 등 12종 14만60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사계절 꽃피는 도시만들기를 위해 자체 생산묘 2만 5000여본을 포함해 52만여 본을 식재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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