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2월 공모했던 '감귤 선과장 현대화 지원사업' 및 '감귤 유통시설 장비 지원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자 27개 단체를 확정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감귤 선과장 현대화 지원은 올해 중.소형 선과장 육성을 위해 1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지난 공모에서는 건축물 관련 보조사업과 유통 장비 관련 보조사업을 분리해 모집이 이뤄졌는데, 노후 선과장 지붕 판넬 교체․집하장 증축 등 감귤 선과장 현대화 사업에 8개소가 선정됐다.
또 노후 선과기 교체․감귤 비닐 포장기․지게차 구입 등에 19개 단체가 선정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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