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은 3일 서귀포해경구조대를 방문해 업무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업무유공자 2명은 지난달 31일 태흥2리 포구 남서쪽 200m 해상에서 좌초된 레저보트의 승선원 8명을 구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김 청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구조 임무에 최선을 다한 서귀포구조대 직원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 청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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