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옛 세무서사거리에 위치한 한라신협 법원지점(지점장 홍이슬)이 오는 9일로 개점 1주년을 맞는다.
한라신협 법원지점은 일상에 바쁜 시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야간뱅크(오후 5시30분~8시)를 운영하는 등 편리하고 친절한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조합원 혜택 제공으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1970년에 창립한 한라신협은 안정적인 재무구조 구축으로 올해 자산 6천억원을 달성하며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여 총 4000여만원의 장학금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한편,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등, 도내 대표 서민금융으로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홍이슬 지점장은 "지난 50년간 늘 제주도민 곁을 지키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온 한라신협, 이제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한라신협 법원지점 또한 제주지역의 믿음직한 금융기관으로 지역민들의 빛과 소금이 될 것"이라고 마랳ㅆ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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