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 54분께 제주시 건입동의 한 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긴급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가 전소되고 간판자재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9788만8000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평상시에도 정전이 돼 차단기가 자주 내려가는 현상이 발생했다는 관계잔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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