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후보측 "부상일 후보, 흑색선전 멈춰라...논문 표절률 한 자릿수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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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후보측 "부상일 후보, 흑색선전 멈춰라...논문 표절률 한 자릿수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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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후보
오영훈 후보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선거사무소는 2일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가 제기한 자신의 석사학위논문 표절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내고 "부상일 후보는 흑색선전을 멈추고, 공식 선거기간 공직 후보자로서 품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 후보측은 "토론 방송에서 부상일 후보 본인에게 불리한 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오영훈 후보의 2003년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엄중한 시기에 치러지는 선거를 진흙탕으로 몰아가는데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은 전했다.

이어 "논문 표절 전문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한 결과, 표절률은 단 한 자릿수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측은 "온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선거가 치러지는 상황에 오로지 본인의 당선을 위해서 공명정대해야 하는 선거를 혼탁하게 하는데 제주시민의 심판을 피해 갈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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