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축산환경감시원 16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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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축산환경감시원 16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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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축산환경감시원으로 활동할 기간제근로자 16명을 읍·면·동별로 공개모집하고 있다.

축산환경감시원은 1일 8시간 근무제로 주 40시간 활동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시간대 중 계절적 여건에 맞게 8시간 근무를 사전 조정하면서 근무하게 된다.

서류심사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16명은 읍·면·동 별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서귀포시 관내 양돈 77개소와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7개소를 대상으로 감시활동한다.

주요활동 내용은 축산악취 발생 모니터링, 축사(주변지역) 가축분뇨 무단배출여부, 비밀배출구 설치여부, 불법처리행위 감시 및 증거 수집과 단속지원 등 이다. 

서귀포시는 선발된 축산환경감시원에게 감시원증 발급, 단속장비(방역복, 악취포집기, 채수병 등)를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정윤창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장 "축산환경감시원 운영으로 악취민원 해소 및 지역 주민의 거주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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