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부상일.강경필 후보, 원희룡 지사와 '원팀'으로 제주경제 살릴 것"
상태바
"장성철.부상일.강경필 후보, 원희룡 지사와 '원팀'으로 제주경제 살릴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통합당 제주선대위  "민주당 몰열침 하늘 찔러, 20년 독주 막아야"

미래통합당 경제살리기 도민통합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41.5총선 공식선거운동 개시에 즈음한 입장을 발표하고, "미래통합당 장성철·부상일·강경필 후보와 원희룡 도지사 원팀으로 제주경제를 살리고, 제주 미래를 책임지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제주선대위는 "지난 문재인 정부 집권 3년, 총체적 국정운영 실패로 국민들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고통과 절망의 시간을 감내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19 사태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처해 고,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농가의 시름은 깊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방황하고 있고, 심화되는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는 사회 곳곳 갈등과 대립으로 민심을 두 동강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 민주당의 독선과 오만이 부른 참담한 오늘의 대한민국의 슬프고, 아픈 현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따끔한 회초리를 들어 주셔야만 대한민국의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제주 역시 길게는 20년, 짧게는 16년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무소신, 무능력, 무책임으로 제주 발전의 시계추는 멈춰 설 위기에 봉착했다"면서 "제주 4·3의 배·보상과 완전한 해결을 약속해 놓고 정부 설득은 고사하고 야당 탓 만하면 허송세월 했고, 제2공항 건설사업 현 정부의 국정과제 임에도 불구하고 정권 눈치, 도민 눈치만 보면서 갈등만 조장해 왔다"고 주장했다.

제주선대위는 "자치와 분권이 바로서는 나라는 만들겠다면서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무관심과 홀대는 심해지고 있고, 
도민 총의를 모아 행정시장 직선제라도 해보자는데 타시도 형평성 타령하는 정부를 돌려세우지 못했다"면서 "제주산 농산물 해상운송비 공약은 4년이 지나도 지키지 못했고, 역성장하는 제주경제 회생을 위해 원희룡 도정과 협력해도 모자랄 판에 팔짱끼고 수수방관 해 왔다. 참 나쁜 국회의원들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심지어 국회의원 한 석도 놓치지 않겠다는 야욕을 숨기지 않고정당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전략공천, 낙하산 공천을 자행하는  민주당의 몰염치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면서 "바꾸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 견제와 균형을 맞추지 못하면 벼랑 끝에 선 제주를 살릴 수 없다. 이번 선거를 통해 도민 여러분의 손으로 반드시 20년 민주당 독주를 끝내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

제주선대위는 "미래통합당은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과 진정한 과거 청산으로 더 이상 4·3 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드리지 않겠다"면서 "21대 국회에서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을 제주 제1호 법안으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제2공항을 도민주도로 추진해서  도민을 위한, 도민의 공항으로 만들겠다"면서 "제주 신항만 건설 조기 건설과 연계해서 문화·관광·물류 중심 동아시아 허브 국제자유도시로 키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주민 특별지원대책을 강구해서 도민 여러분의 걱정과 염려를 말끔히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선대위는 "제주산 농산물 해상물류운송비 지원, 감귤을 포함한 제주산 농산물 가격안정제 등으로 침체된 제주의 1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경영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겠다"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제주형 자치분권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이 원하고, 제주에 실정에 맞는 풀뿌리 주민자치를 제도적으로 완성하겠다"며 "제주의 자연 자원의 가치를 존중하고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청정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선대위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거로, 제주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도민 통합의 계기를 놓는 선거"라고 전제, "미래통합당 장성철, 부상일, 강경필 후보가 당선되면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인 원희룡 지사와 원팀으로 제주의 경제를 살리고, 제주 미래를 책임지겠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힘으로 제주의 미래를 바꿔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선거만이 2020-04-02 13:02:32 | 117.***.***.124
제주 이 좁은 곳에서도 파벌이 있다. 제주 서부 민주당 도의원들이 중국인 노름판 개발할때 지역 경제 살린다고 찬성하였다. 제주시내 대형 중국 쇼핑 복합 노름판도 제주시 민주당 도의원이 찬성하였다.

그런데, 동부에 공항 만들면, 제주시 상권 죽고 서부 땅값 떨어진다고 하니, 제주시와 서부 도의원들이 제2공항 건설이 환경 파괴 한다고 하네. 참나. 제주시와 서부 도의원들이 얼마나 위선적인지..웃기는 놈들이다.

그런데, 왜 중국인 노름판 유치를 한다고 한라산 산허리를 잘라 먹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