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청 주택과 내 공간을 활용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의 모형 및 판넬을 상시 전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의 시급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제로에너지하우스 관련 정보 제공, 건축설계를 유도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로에너지하우스는 건축물에 단열성능과 기밀성능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화 하며 이를 통해 주택 열손실의 30%를 차단할 수 있다.
이번 제로에너지 단독주택 모형 전시에는 월 1회 정도(2시간 내외) 설계건축사가 상주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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