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생활방역 체계전환 대비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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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생활방역 체계전환 대비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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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정부가 2주간 시행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는 시점인 오는 5일 이후에도 일상 복귀가 쉽지 않다고 판단해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접목한 생활방역체계로 전환에 대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26개소를 대상으로 한 의약용 방역약품 2756L 지원을 완료했다.  또 지난달 27일부터 전문업체용 방역소독기 51개를 배부해 일상과 방역이 함께하는 생활방역 체계 전환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읍·면·동 자생단체들이 나서서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방역 인원만 5637명으로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등 1만666개소 493회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제주시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청정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현황, 공적마스크 판매 현황 등 코로나19 관련 주요 정보를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롭게 발생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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