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제주특별자치도친환경연합사업단(대표 현동관)은 지난달 31일 사단법인 제주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안명희)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무농약 감귤쥬스 4000개를 기탁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주도와 함께 친환경농산물 광역단위 산지유통조직을 육성하고, 산지의 규모와·조직화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제공해 시장교섭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광역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산지조직 육성사업(국비50%, 지방비30%, 자부담20%)'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제주친환경연합사업단 관계자는 "친환경사업단은 제주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제 고장 친환경농산물을 먹고 자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공헌과 더불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지원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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