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 거점시설 '신영물 행복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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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 거점시설 '신영물 행복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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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도시재생 거점시설 '신영물 행복센터' 조감도ⓒ헤드라인제주
대정읍 도시재생 거점시설 '신영물 행복센터' 조감도 ⓒ헤드라인제주

서귀포시는 대정읍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신영물 행복센터'를 4월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신영물 행복센터는 대정읍 하모리 내에 총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정읍의 특화자산인 '신영물'을 활용한 신영물 행복센터는 향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만나고 소통하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대정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개년간 민관이 함께 협동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142억원이 투입된다.

사업명은 '신영물 스토리와 다시 사는 모슬포'이며,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 및 도시활력 회복,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주거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주요 시설물 설치를 위해 2019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현상훈 본부장)와 업무협약했다. 

이번 신영물 행복센터 신축을 시작으로 '신영물 광장 조성', '살고 싶은 마을길 조성', '생활인프라개선사업', '대정몽생이센터 및 대정특화체험센터 건립'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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