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표선중학교(교장 고성원)는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용 마스크 만들기 연수를 실시하고 학생용 마스크 제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표선중 교직원들은 1차 전교생에게 나눠줄 학생용 마스크 300개를 직접 만들고 있으며, 개학 후에는 학생과 함께하는 마스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나눔 봉사를 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한땀 한땀 정성을 들여 만든 마스크를 쓰고 급식하러 올 학생들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고 학생들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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