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온라인 수업 시범운영 학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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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온라인 수업 시범운영 학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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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온라인 개학 이후 원격수업 현장 안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달 31일 오전 시범학교로 운영 중인 서귀포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온라인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들에 대한 지원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실시간 원격교육 플랫폼 'ZOOM'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사전에 신청한 2학년 학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과목에서 '햄버거 커넥션'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이번 수업에서는 교사와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하고 소통하는 등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뤄졌다. 

서귀포교육지원청은 휴업 기간 동안 학습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수업 운영에 대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IP부여, 카카오톡 보안문제나 와이파이 연결, 교실 방음 등 문제점을 보완해 교사 관리형 온라인학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휴업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격수업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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