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네 가족, 연동주민센터에 수제 면마스크 30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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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네 가족, 연동주민센터에 수제 면마스크 30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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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동에 거주하는 오현지(한라중)·현주(신제주초) 자매는 지난 3월 30일 엄마와 함께 한땀 한땀 정성어린 바느질로 손수 만든 마스크 30장을 코로나 19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하여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마스크 포장 비닐 앞면에 '코로나 19 "뭣이 중헌디~~~" 우리 함께 이겨내요, 힘내세요 ~!!!'라는 메모를 붙여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과 하루 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았다.

문재원 연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 19 극복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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