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위축된 농수축산물 소비촉진에 공직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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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위축된 농수축산물 소비촉진에 공직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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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차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시 공직자들이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개학연기로 인한 급식중단, 소비 감소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차산업 종사자들을 위해 분야별로 공직자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금까지 친환경농산물․화훼․광어 어묵․오리․돼지고기 등 5개 품목에 대해 제주시 공직자들이 구매운동을 추진한 결과 1억1100만원 상당을 구매했다. 

구매한 품목들을 보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2.5kg) 600박스 ․600만원,  사무실 꽃 생활화(꽃, 미니화분) 239개 1400만원, 제주광어 어묵 선물세트 732세트 2200만원, 오리고기 836세트 2100만원, 돼지고기 세트 1616세트 4800만원 등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농어가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타시도와 연계해 공동구매를 추진할 수 있도록 품목을 발굴하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소비 촉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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