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무소속 임효준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부가 오는 4월 9일부터 초중고 순차적인 온라인 개학과 수능 연기를 발표했는데, 제주도정과 제육교육청은 초중고 학교별 온라인 인프라 점검에 차질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실시간 쌍방향 교육은 어렵겠지만 과제형 수행방법으로 된다면 학교 선생님과 미리 수업 커리큘럼 동영상 제작 및 양질의 교육 컨덴츠 확보에도 신경써야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지금의 현 상황에서 국가와 지자체, 그리고 관계기관의 역할과 그 책임, 의료계의 헌신적인 노력 등 배워야할 것들이 교과서 밖에 있다"면서 "제주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과제 일부에 4.3사건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과제에도 담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