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민주당 불법선거운동 운운은 저급한 정치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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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후보 "민주당 불법선거운동 운운은 저급한 정치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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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31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불법선거운동을 운운한 것은 명백한 후보 흠집내기, 흑색선전에 불과하다"면서 "저급한 정치공세를 강력하게 항의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제주선대위가 이날 "부상일 후보는 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후보자용 선거운동 점퍼를 입고 부 후보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불법선거운동을 했다"며 사죄를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부 후보측은 "육지부에 거주하는 지인이 우연히 후보자와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한 것을 의도치 않게 소셜네트워크에 올린 것에 대해 의도성을 가진 불법선거운동으로 몰고 가는 것은 비열한 정치공세"라며 "누가 보아도 불법선거운동을 하겠다는 의도가 없는 것을 알 수 있고, 사진 찍은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라는 것을 명백히 알고 있으면서도, 불법선거운동 운운하며 정치공세를 하는 민주당의 행태에 실망을 금치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 제주도당의 비열한 행태는 오직 선거에 이기기 위한 목적으로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도민들에게 등을 돌리는 배신행위이다"면서 "이번 선거를 혼탁선거로 만드는 시발점이 될 것이고 이것은 도민들이 필히 심판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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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2020-03-31 18:51:54 | 223.***.***.177
민주당 찔리는 구석 있구나..

문로남불 2020-03-31 21:48:22 | 119.***.***.32
개의치 마시길...더불어터진당은 문로남불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