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돼지․염소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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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돼지․염소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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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역내 사육중인 소․돼지․염소 등 우제류 가축에 대한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30일부터 4월20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477호 4만6350두다. 이 중 전업농(소50, 돼지1000, 염소300두 이상)의 경우 서귀포시축협과 양돈농협에서 백신이 공급(50%보조)돼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50두 이하의 소규모 농가의 경우는 서귀포시가 백신을 구입, 공급해준다.  소․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와 서귀포시축협 수의사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이 농가를 방문해 백신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강완철 서귀포시 축산과 과장은 "최근 인천 강화와 경기 동두천 지역의 구제역야외바이러스 감염항체(NSP)검출 등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입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시 백신접종관리와 농장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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