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후보는 30일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국가 책임 보육환경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 후보는 "표준 보육비용을 현실화해 어린이집 운영난을 개선하고 3년 단위 어린이집 평가인증을 전문 컨설팅 방식으로 개선해 교사가 아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또 "만 3세～5세반 동등한 누리보육료 지원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연령별 차등지원 등 보육예산을 확충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국가책임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