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별입도절차' 해외방문 입도객 317명 자진 신고
상태바
제주 '특별입도절차' 해외방문 입도객 317명 자진 신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특별입도절차가 시행된 24일부터 29일까지 총 317명이 해외방문이력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52.8명 꼴이다.

제주도는 지난 24일부터 특별입도절차를 통해 제주공항에서 해외방문이력 자진신고 및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입도객은 제주공항 도착 시 공항 내 안내데스크에서 기본 신상정보 및 해외방문애력이 포함된 건강기초조사서를 작성한 후에 코로나19 검사 지원 사항을 안내받는다.

제주도에서는 24일부터 유럽.미국이 아닌 나라를 방문한 자가 무증상이더라도 코로나19를 검사하도록 특별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특별입도절차와 함께 오늘(30일)부터'워킹 스루 진료소'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해외방문이력자에 대해 공항에서 즉시 진료 및 검사, 격리조치(양성판정 시)까지 이뤄지는 원스톱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한편 제주도내 7번 확진자도 제주공항에서 특별입도절차를 통해 해외방문이력을 신고하고 코로나19 검사 지원 내용에 대한 안내를 받았고, 이를 잘 이행해 '모범사례'로 꼽힌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